홍범구주(洪範九疇) 洪範은 書經의 한 篇으로 大法이란 뜻으로, 中國의 禹王이 商을 滅한후 箕子에게 하늘의 道가 무엇이냐고 묻는 말에 기자가 답했다는 아홉 가지 規範이 그 내용인 것이다. 즉 전국시대 만들어진 5行 思想을 토대로 한 政治 道德의 9대 法則을 提示하고 있는데 周易에서도 儒家의 世界觀을 記述한 政治哲學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꼭 필요한 아홉 가지 基本原理로, 나라와 自然現象과의 관계를 모두 망라하고 있다. 周易은 哲學이고 洪範은 政治學이며, 周易은 陰陽說이고, 洪範은 五行說이니 서로가 不可分의 관계로 哲學이 있는 곳에 政治가 있고 陰陽이 있는 곳에 五行이 있다. ⑤ 皇極 (군주의 법칙) 다섯 번 째는 임금의 法則을 使用하여 軍權을 세우는 것으로, 군권을 건립함에는 법칙이 있어야 한다. (皇建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