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
양동마을은 500여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 마을로 2010년 7월 31일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의 양 가문에 의해 형성된 토성 마을로, 우재 손중돈 선생, 회재 이언적 선생의 후손들이 500년이 넘는 고색창연한 54호의 종택 고가와, 이를 에워싸고 있는 고즈녁한 110여호의 초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주시에서 동북방으로 20km쯤 떨어져 있고, 마을의 주산인 설창산의 문장봉에서 산등성이가 뻗어내려 네 줄기로 갈라진 능선과 골자기가 물(勿)자형의 지세를 이루고 있는 골자기 마다 터를 잡아 서로 협력하며, 또는 경쟁하며 마을을 발전시키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수백년 된 기와집과 나지막한 토담으로 이루어졌으며, 통감속편 (국보283호), 무첨당 (보물411호), 향단 (보물 412호), 관가정 (보물442호), 손소영정 (보물 1216호), 협주명현 십초시 (보물 1926호)를 비롯하여 서백당 (주요민속자료 23)등 주요 민속자료 12점과 손소 선생 분재기 (경북유형문화재 14)등 도 지정문화재 7점이 있다. 또한 1984년 12월 20일 마을전체가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다.
무첨당(無忝當): 회재 이언적 선생의 종가 별체다. (보물 제411호)
서백당: 이 마을 입향조인 손소(孫昭)가 지은 경주(월성)손씨 종가이다. 송첨(松簷)이라고도 부른다. (중요민속문화재 제23호)
관가정 (보물 제442호)
서백당 안 마당
송첨(손씨 종가)
무첨당 대청의 현판
향단 (여강이씨 종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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