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계림기행

인상유삼재를 보다

율길 2014. 10. 2. 20:04

인상유삼저(印象.劉三姐)는 중국의 장예모 감독의 작품으로, 작품의 내용은 유씨집안의 셋째딸이 지주의 유혹을 뿌리치고 사랑하는 목동과 결혼한다는 설화의 내용이라는데 장면마다 굉장한 의미가 있는것 같으나 나는 이해할 수가 없어 안타까웠다. 양삭현의  넓은 호수를 무대로 삼고 주위의 산들은 공연장이 되어 캄캄한 밤에 불빛으로 펼치는 장관이 감동을 주는 공연이다. 여기에 출연한 600여명의 배우들의 숫자도 숫자이지만 전문 배우가 아니고 주위 농촌에서 농사짓는 소수민족으로 낮에는 농사일을 하고  밤에는 공연에 출연하는 식이다. 물론 출연료는 받는다고 한다.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정문.

 

정문 앞에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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