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老子)에게서 배우는 물(水)의 7가지 교훈

노자(老子)에게서 배우는 물(水)의 7가지 교훈

 

1.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겸손(謙遜)”

물은 어떤 높은 곳에서 시작을 해도 결국은 가장 낮은 곳으로 옮겨간다.

2. 막히면 돌아가는 “지혜(智慧)”

어떤 장애를 만난다 할지라도 돌고 돌아서 결국엔 가야할 길을 가고야 마는 지혜가 있다.

3. 구정물까지 받아 융합하는 “포용력(包容力”

어떤 혼탁한 물을 만나더라도 다툼 없이 섞여버리고 만다.

4. 어떤 그릇에도 담기는 “융통성(融通性)”

둥근 그릇이면 둥근 모양으로, 네모난 그릇이면 네모난 모 양으로, 호리병에 담으면 그 모양으로 변화고 만다.

5. 바위도 뚫는 “인내(忍耐)와 끈기”

어떤 바위일지라도 한 방울 물의 힘을 당해내지 못한다. 수백 수 천년을 두고서라도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물      한  방울이 결국 엔 바위에 구멍을 내고 만다,

6.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용기(勇氣”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았는가. 이과수 폭포를 보았는가. 죽음으 로 몰아가는 절벽 앞에서도 물은 과감히 떨어      지고야 만다.

7. 유유히 흘러 바다를 이루는 “대의(大意)”

이 땅의 모든 물은 결국 큰 바다로 모여 하나의 뜻을 이루고 만 다. 각자의 뜻은 이 커다란 바다에서 큰 뜻을 이    루어 내는 것이다. 물이 주는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어떤 길을 지나온 물일지 라도 물은 본연의 모습으로 다시      돌이켜 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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