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양꼬치 맛집 미각

율길 2018. 7. 7. 12:18

양꼬치 맛집, 미각

나는 식도락을 즐기는 사람도 아니지만 년 전에 중국 계림을 여행중 저녁, 숙소에서 나와 길가 노점에서 먹어본 양꼬치는 가끔 생각이 나던 중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 융보아파트 맞은쪽 큰길가에 양꼬치 전문점 미각이 영업 중인 간판을 보고 벼르기만 하다가 에제 76일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일기에 양꼬치 생각이나 집사람과 같이 찾아갔다. 우선 2인분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1인분이 10개씩인 꼬치가 나왔다. 흔히 생각하는 쏘스는 없고 쯔란이라고 하는 고춧가루같은 향신료가 나왔다


숫불에 구운 양꼬치를 향신료에 찍어 먹어보니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가 있었다. 나는 집 사람과 집안 이야기를 하며 소주 한병을 다 비우고 양꼬치 20개를 둘이서 다 먹고는 물만두 한 접시를 시켜 먹으니 저녁도 되었다. 시골(옛이름 양주군 회천읍. 지금은 덕정 주공아파트)에 살면서 주위에 이런 맛집이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