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란공신/임란공신 추모대제

임진왜란 제426주기 추모대제 봉행

율길 2018. 5. 31. 15:17

사단법인 임란공신충의선양회(회장 송재훈)에서는 임진왜란 발발 제426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7일 오전 11시(음력 4월 13일)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호국사 경내에서 후손과 기관단체장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란공신 추모대제를 봉행하였다. 

임란공신 추모대제는 임진왜란시 맨손으로 나라와 백성을 지켜낸 선조님들의 살신성인의 유덕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하여 1990년 이후 29년째 선양회 후손들이 위패 428위를 봉안하고 추모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회장과 선양회 회원들은 매년 충청남도와 보령시, 성균관 후원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임진왜란의 국란 극복사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교육하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호국사 화대설치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