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봉서원 추향제 봉행

율길 2017. 10. 30. 13:05

도봉서원(道峯書院) 추향제(秋享祭) 봉행

20171029() 서원 창건 제444주년 추향제(910)를 관계문중과 성균관 유림들의 참예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봉행되었다. 도봉서원은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선생의 학문적 사상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573(선조6) 사액서원으로 개원되었으며 1592(선조25) 임진왜란으로 소실, 1608(선조41) 사우와 서원을 중건하여 1696(숙종22) 우암 송시열 선생 위패를 병향(竝享:위패를 나란히 모심)하였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었다가 1971년 경내에 사우(祠宇:祠堂)만 세워 복원을 추진하다 문화재가 출토되어 현재는 문화재 출토를 계속하고 있음으로 금년에도 임시로 도봉산 제1휴식처에서 봉행하였다. 초헌관은 이동진(李東秦) 도봉구청장, 아헌관 김창원(金滄原) 서울시의원, 종헌관 이영철(李英哲) 도붕문화원장, 대축은 송좌영(宋佐永) 성균관전의, 등이 수고하였다


제례를 집전할 집사들


진설한 제수(4변4두)


헌관님들


인사말을 하는 이동진 구청장님


독축


                                                        감사합니다.